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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동아리 空感입니다.
모세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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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_반짝반짝_차은별_12월 모니터링

 

이번 모니터링 주제는 나와 닮은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인데요.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브랜드는 많지만,

저와 닮은 브랜드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해보다가

동서식품의 미떼가 성격과 약간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떼라는 브랜드 자체도 그렇고 집행 중인 광고도 저와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성격에 대해 말하자면, 타인과의 관계에 따라 약간씩은 다르지만

평소에 대체로 차분하며, 감정 표현 격하지 않은 반면 고집이 센 편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닮은 미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떼는 동서식품의 브랜드인데요,

동서식품은 맥심을 주력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2011년엔 12천억 원 규모의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맥심이 81.8%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이 한창 커피믹스를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때,

미떼를 내세워 가루형식의 핫초코 시장의 개척자로 나섰습니다.

이렇게 한귀퉁이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며

저처럼 조용히... 등장한 핫초코 미떼...




먼저 미떼의 브랜드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미떼(mite)는 이탈리아어로 따뜻한’, ‘온화한이라는 뜻으로

거품이 가득한 타입의 핫초코 미떼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녹여주었으면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미떼 브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UCC와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는데,

들어가보니 사실상 거의 운영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도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을 못하는데, 이건 미떼와 아주 꼭 닮았네요ㅜㅜ..

하지만 월페이퍼와 스크린세이버는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었는데,

시즌에 맞게 귀엽고 다양한 월페이퍼와 스크린세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미떼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광고인데요.

핫초코 미떼 캠페인만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콘셉트를 가지고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집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에서 저와 닮은 미떼의 고집스러운 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떼의 이런 고집스런 광고는 2004년 겨울부터 시작 되어

8년 째 다양한 인간 관계를 통한 에피소드를 통한 따뜻한 웃음과

찬바람 불 때, 핫초코 미떼라는 한결같은 슬로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 2009년 '스키장 로망'편



▶ 2010년 '회사친구'편





특히 올해는 야신이라고 불리우며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김성근 전 감독을 통해 미떼만의 위트와 훈훈함을 함께 전했습니다.


 

조금 춥거나 어색하거나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소소한 웃음을 짓게 하는 핫초코 미떼.

차분하거나 잔잔하고, 고집스러운 점 말고도

2012년엔 미떼의 이런 따뜻한 점도 닮아

제 주위 사람들에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2011년 마지막 모니터링을 마치겠습니다.

선배님들, 동기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출처]


핫초코 미떼 브랜드 홈페이지

http://www.mymite.co.kr/mite2007/index.asp


일간스포츠, 2011-11-28, 김소라 기자

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766587&cloc=


디지털 매거진 'IMnWEB'

http://cafe.naver.com/webspart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513&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14기 차은별
2011/12/29 18:06 Library/14기 Library

14기열정공감_12월 북킹_김신혜


세상은 모두 다큐멘터리였다’[저자:김덕영,출판사:당대] 을 읽고 나서

방학을 맞아 언니와 자취를 하며 빈둥거리며 지내고 있던 어느 날, 언니가 언니 학교 도서관에 책이라도 읽으러 가자고 하였다. 책을 읽지 않은지도 오래되었고, 2012년에는 1년 안에 책 100권을 읽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던 터라, 연습 겸으로 언니를 따라 나섰다. 나태해진 내 자신을 일깨우기 위해 일부러 자기계발서가 있는 쪽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평소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이 책 제목으로 떡 하니 있는 것에 놀래서 바로 책을 집어 들었다.
나는 다큐멘터리 보는 것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TV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볼 수 있을 때마다 인간극장’,  현장르포 동행’, ‘다큐멘터리 3같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며 타인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관찰하고 이해하고 동정하는, 버릇이라고 하기엔 무겁고 특성이라고 하기엔 약간 어울리지 않은 그 중간인 취미가 있었다. 이런 취미가 있어서인지 나는 평소에도 평범하고, 일상적이고 안정적인 생각이나 삶보다는 변화를 좋아하며, 독특하고 달라지는 생각을 하고, 삶을 산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밖에 나가서 카페나 식당에서 얘기하고 있는, 또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삶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상하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나의 눈으로 내 눈에 보여지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여가시간에 무엇보다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영화는 2시간 넘게 같은 자리에 앉아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인생을 우여곡절과 슬픔, 기쁨을 함께 느끼며 관람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 나이는 20살 밖에 되지 않았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은 나도 재미있어 하는 광고, 홍보, 마케팅이다. 아직은 내 전공과 내 흥미를 조합하여 나의 꿈을 단정짓진 못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나는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발견했고, 나의 꿈에 대한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는 기분을 느꼈다.

이 책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글쓴이는 김석영 다큐멘터리스트로 20년동안 취재하고 여행하면서 경험한 것들을 통틀어 교훈을 주고자 쓴 것이다. 그의 말로 표현하자면 여행과 책은 항상 동행해야 하는 관계이다. 책 한 권으로 사람이 변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고, 의문과 호기심이 드는 일이 있을 때 마다 그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취재하고, 그 사건에 대해 알아가면서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교훈보다는 안에서 또 다른 교훈도 느껴가며 또한, 여행을 하다가 낯선 사람과의 대화, 일상의 사소한 모든 것에 대해 글쓴이는 사람에게서, 또 일상에게서 배워가고 있었다. 나는 이 장면에서 글쓴이의 직업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평소에도 틀을 깨고 나만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내 생각과 글쓴이가 지금 직업과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동시에 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고, 내가 살아가고 싶었던 이상향이었다.  이 책의 두드러진 키워드는 책과 여행이다. 글쓴이는 말한다. 과거처럼 지식이 중심이 되던 시대에는 무엇보다 전문인이 되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이제 지식이나 정보는 넘쳐나고 있으며, 지식이나 정보에만 해박한 전문인으로는 치열한 구조조정의 시대를 살아남지 못한다고, 하지만 생각은 생각을 만들고, 삶의 방향이 분명할수록 꿈은 허상이 아니다. ‘책과 여행은 언제나 글쓴이를 그런 실현 가능한 현실의 꿈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이 구절에서 와 닿는 것이 있다면, 이 한국사회는 눈만 뜨면 모든 것이 경쟁인 사회이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가 더 많이 알고 있어야 하고, 남을 이겨야만 하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지식과 정보, 전문인 양성 보다는 생각과 경험즉 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무한한 인간의 가능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내 사고를 더 단단히 해주었고, 구체적인 계획을 현실성 있게 표현해서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해 나가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추상적으로 생각만 하고 있던 내 꿈에 방향을 설정해 준 책이었고, 아직은 아무도 모르는 내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모습에 설렐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해주어 참 고마웠다.
누군가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이라고 질문한다면 나는 1초도 머뭇거리지 않고 이 책을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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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14기 김신혜